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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 ![]()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욱동 옮김/민음사 |
예전에 읽었던 소설에서 주인공은 '위대한 개츠비'를 최고의 작품이라 칭하며 즐겨 읽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세계에서도 이 소설은 현대의 고전이라 불릴만큼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문학적 감식력이 형편없는 저에게는 개츠비와 데이지의 만남을 그린 장면을 제외하고는 영 지루하고 따분함을 주는 소설이었습니다. 물론 인물, 배경을 묘사하는 기막힌 은유적 표현에 감탄하긴 했지만, 스토리만 놓고 보면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작가가 묘사하는 장면의 분위기나 느낌을 음미하며 읽어야 하는데, 늘 스토리 위주로 작품을 읽는 습관이 베어있어 문학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기 힘든 것 같네요. 좀 더 무난한 작품부터 천천히 내공을 쌓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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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hout 2010/01/26 09:57
좋은 질문 해주셨네요! 저도 그 답이 궁금하답니다.
제가 읽은 수준에서는 답을 찾지 못할 것 같아요.
데이지에 대한 그의 변함없는 사랑이 위대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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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gam 2010/01/26 10:26
이 소설 자체가 당시 미국 시대의 반영이니 우리가 확~ 와 닿기는 쉽지 않겠지.
우리가 6.25 당시 소설을 읽어도 아버지 세대들보다는 밍숭맹숭하게 읽는 것처럼.
'미국에서는 하면 된다'를 이룬
(밑바닥에서 자수성가하여 부자 된) 개츠비라서 위대하다고 하는 건 아닐까 싶기도.
아메리칸 드림을 보여 주는 그 당시 사람들의 꿈이었을테니. -
광성 2010/01/29 16:29
you are not alone! 형 저도 하도 유명하길래 저도 읽었었는데, 솔직히 그냥 재미없었어요.. ㅎㅎ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생각해도 그 성장과정이 잘 드러나 있지 않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도 내공이 부족한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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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hout 2010/01/29 18:51
오랜만이네. 가끔 블로그에서 소식듣곤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나를 자극하게 하는...
여러 후기를 찾아 봤는데, 재미 없다는 평이 많더라.
우리만 이상한게 아닌가봐.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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