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지인들에게 내 소식을 알리는 두서없는 글이라 근황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앞으로도 종종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블로그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소통하고자 한다. 주중에 시간을 내어 사람을 만나는 일은 당분간 불가능하고 주말이라는 시간이 워낙 한정적이다 보니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초보 개발자로서의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출근해서 밤 10시까지 […]

서현 라이프

사택에서 회사 연구실을 오갈 때 서현역 삼성플라자를 지나가게 된다. 평소에는 밤늦게 다니느라 몰랐는데 일요일 밤 친구를 만나기 위해 사택을 떠나 서현역 앞에 갔을 때 깜짝 놀랐다. 이렇게 대단한 번화가가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을 줄이야! 강남역 주변을 뺨칠 정도로 이쁜이(?)들도 많고, 물가도 비싸다. 사택이 있는 곳은 거주지역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좋고 조금만 나오면 이것저것 없는것이 없는 […]

파견근무

이번주 월요일부터 분당에서 과천으로 출근하고 있다. 2월 입사한 신입연구원 전원이 모증권사 프로젝트로 한달동안 파견되었기 때문. 사택에서 매일 아침 6시 30분쯤 일어나 버스를 타고 과천을 향한다. 김밥집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품교육을 받고 있다. 우리가 할 일은 회사에서 개발한 미들웨어와 프레임워크를 적용하여 기존의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는 작업이다. 수업(?)을 듣는 것은 정말로 지루한 작업이다. […]

연구실의 평온한 일상은 안드로메다로 …

평온한 일상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한 한주가 지나고 집에 돌아와 평온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월요일에서 입사하여 수요일까지는 서울 코엑스 근처의 교육장에서 경력사원과 함께 교육을 받았다. 매일 아침 9시까지 코엑스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한동안 늦잠을 즐기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는 것은 쉽지 않았고 하루 종일 피곤했다. 게다가 정장차림은 나를 더욱 지치게 했으니  […]

티빡이

어제 교육과정에서 조편성을 한 후 저녁식사를 하며 서로 친해졌고, 오늘은 본격적으로 “팀빌딩”이라는 교육과정을 체험했다. 여느 대기업에서 하는 것에 비하면야 아주 약소하지만, 오랜만에 팀명을 정하고 팀구호와 팀가를 만드는 쑥쓰러운 작업을 해냈다. 우리가 정한 팀의 이름은 바로 티빡이! 마빡이의 배경노래를 개사하여 팀가를 만들고 실제 노래를 부를때는 마빡이 율동(?)을 어설프게 따라했고, 마지막 팀 구호에서는 티빡이라 외치며 우리가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