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셀프세차

먼지와 눈과 염화칼슘으로 엉망이 되어 손잡이 마저 더러워진채로 타고다니다가 큰 맘먹고 셀프세차를 했다. 소중한 새차를 재주없는 손으로 셀프세차하는 것이 영 불안해서 지금까지 업체에 맡기곤 했는데, 내가 원하는 시간에 세차를 하기 어렵다는 점이 늘 불편했다. 게다가 잘 하는 업체는 비싸고, 저렴한 곳에 맡기자니 기스가 날 것 같고… 기스를 내더라도 내 손으로 내자는 심정으로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

옵션 B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셰릴과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애덤이 함께 쓴 책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힘을 의미하는 회복탄력성을 다루었다.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은 셰릴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다. 셰릴의 친구이자 학자인 애덤이 제시한 여러가지 사례와 연구결과는 셰릴이 던지는 희망에 메시지에 신뢰를 더한다. 감사하게도 아직까지 […]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최근 책장을 정리하면서 오래전에 읽었던 책 중 다시 읽고 싶은 책을 몇 권 찾았다. 올해는 과거에 좋았던 책을 몇 권 다시 읽고 그 시절과 다른 감상과 배움을 가져볼 생각이다. 이 책은 류비셰프가 남긴 일기, 서신, 시간통계 등의 자료를 참고하여 그의 사후 작성된 전기로 2008년에 처음 읽고 블로그에 독후감을 남긴 바 있다. 류비셰프는 50년 동안 하루도 […]

영어책 필사

오래 전에 구입해놓고 읽지 않았던 마지막 강의 영한대역 책을 펼쳐 필사를 시작했다. 하루에 한 페이지, 느리지만 꾸준히 만년필을 쓰는 재미는 또 하나의 덤 한 문장씩 외워서 쓰려고 노력하다보면 영어 문장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시제와 어떤 전치사를 사용해야 하는지 조금씩 알게 된다. 이 책을 쓴 랜디 포시 교수님이 재직했던 CMU에서 5주 동안 공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