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드디어 2004년 1월 1일…
한해가 새로 시작되서일까 쉽게 잠이 오지 않는다

2004년은 나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한해임에 분명하다
어쩌면 내 인생 전체를 통틀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 이다

내가 물건을 살 때 가장 먼저 따지는 ‘가격대비 성능비’ 라는 항목처럼…
2004년 한해의 노력이 그 어느때 보다 내 인생의 행로를 성공에 가까운 방향으로 향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내 앞길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또 그렇지 않은 사람들… 모두와
함께 기뻐하고 또 슬퍼할 수 있는 넒고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살아야 함을 잊지 말아야 겠다…

눈물이 날 것 같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이 열정을 잊지 않고~ 늘 가슴에 간직한체로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되도록 해야겠다

2004년…
내 삶의 주체이자 주인으로서 최고의 한해를 만들고 싶다!
화이팅!!!

p.s
오늘 참 즐거웠는데 먼저 가서 죄송합니다~
버스 시간도 좀 아슬아슬 했지만
2004년이 되는 순간을 책상에 앉아서 조용히 받아 들이고 싶었거든요 ^^;;
다행히 10분전에 도착했네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