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끝

교수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데뷔전이였던 나의 첫번째 세미나가 무사히 끝났다.
선배들이 잘했다고 이야기 해주시고 프로젝트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이슈였던 듯 하여 세미나가 끝난 후 기분이 좋았다^^
(덕분에 프로젝트에서 내가 할 일이 더욱 명확해 졌지만…)

여러 사람앞에서서 한시간을 넘게 발표하는 것…
대학교 들어올 당시의 나 같았다면 생각지도 못했을 일인데…
오즈에서 이런 저런 활동하면서 가졌던 많은 기회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우울한 일이 있는데 내가 해내야 할 일을 잘 끝내서 그런지 마음이 한결좋아졌다.
주중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는 서울에 올라가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려고 한다.
이번주에도 토요일, 금요일 모두 약속을 잡아 놓았지 ^^

혼자서 차몰고 서울까지 가는 것이 까마득하지만… 레이싱을 즐겨야겠군~ ㅋㅋㅋ
오늘 내일 알차게 보내고 주말에 서울에 가면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다~ ^^

“세미나 끝”에 대한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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