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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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의 기존 시리즈를 워낙 재밌게 봐왔기에 스파이더맨3를 예매해놓고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다. 액션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감상하기 위해 용산 CGV에 다녀왔다.

아이맥스 영화관은 난생처음이였는데 화면이 무진장 넓게 느껴진 다는 것과 (정말 눈을 크게 떠야 화면을 다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조금 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정도라서 사실 조금 실망했다. 난 영화속 내용이 실제와 같이 느껴지는 환상적인 화면을 기대하고 있었다.

영화는 볼만했다. 다만 선악의 대결 구도를 만들기 위해 다소 억지스러운 스토리 라인을 가동하다보니 중간중간 주인공의 유치뽕(?)스러운 행동을 웃어 넘겨야 했다. 아무튼 결론은 권선징악.

클로즈업된 엠제이의 얼굴을 보며 스파이더맨4를 서둘러 찍어야겠다는 것이 나의 주된 감상평.

“스파이더맨3”에 대한 5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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