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오늘 서거하셨습니다. 믿을 수가 없었고, 믿고 싶지 않았지만…

저는 이상주의자입니다. 그래서 더욱 정치인 노무현을 좋아합니다. 원칙과 소신을 지키고 살아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생을 통해 보여주었기에 그를 동경하였습니다. 때문의 그의 서거소식에 침통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더군요.
설사 손해를 보고 사회에서 낙오하더라도,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이익과 손해의 잣대가 아닌 옳고 그름의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고 소신껏 살아가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 대한 4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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