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

폰을 바꿔서 운동앱도 삼성헬스로 바꼈다. 예전에 아내가 개발하던 앱.

정말 오랜만에 호수공원을 두 바퀴 걸었다. 주말 아침에는 스벅에 가서 책 읽고 공부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주차장이 유료화 되면서 관두었다.

최근에 의욕이 없다. 9월에는 일상의 범주를 벗어나는 여러 일들을 처리하느라 에너지를 많이 소진한 것 같다.

에너지가 부족할 때 가장 좋은 것은 운동이다. 다시 힘을 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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