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고 싶은 것

요즘 가장 사고 싶은 것은 주식이다. 주식을 사고 싶은 이유는 주식이 미래에 부를 가져다줄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를 가지고 싶다기 보다는 자유를 얻고 싶다는 열망이 크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는 곧 자유다. 최근에 주가가 꽤 떨어져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현금이 없어서 아쉽다. 휴직 중이라 월급도 없어서 더 아쉽다. 육아휴직 급여 90만원은 생활비에 […]

미워하는 마음

등산을 하다보면 미워하는 마음이 수차례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 스피커를 틀어 놓은 사람, 우측 통행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미움의 대상이다. 어제는 광교산 형제봉에서 부동산 투자 유튜브 방송을 들어야했다. 미워하는 마음이 열 번쯤 올라온다면 그 중에 한 두 번쯤은 정신을 차리고 이렇게 생각해본다. 저들도 악의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그저 배려하는 […]

뱃살 제로

휴직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최근엔, 이번에야 말로 뱃살이 없는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매일 1시간 이상 걷는다.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광교산에 등산을 다녀오기도 한다. Born to be fat 체질을 가진 나의 일생에서 뱃살이 없었던 적은 없었다. 역대급으로 날씬했던 대학원 2학년 때도 뱃살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음으로 날씬했던 결혼하던 해에도 […]

평화란 남이 내 뜻대로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그만둘 때

<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라는 책에서 “평화란 남이 내 뜻대로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그만둘 때” 라는 구절을 처음 접하고 느낀 바가 있어 자주 곱씹으며 살아가고 있다. ‘나와 같다면’ 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번뇌하는 어리석음을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하지만, 그래도 10번에 한 두 번은 이 구절을 다시 떠올리며, 나의 기준을 남에게 강요함으로써 남을 괴롭히는 일까지 가는 경우를 […]

목표가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

목표를 세웠지만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무엇이 문제일까?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생각해본 몇 가지 이유를 적어본다. 타인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한 목표인 경우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는 경우 현재 수준을 유지해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목표는 어디에 해당할까? 마음 속 깊이 들여다 보아야 알 수 있을텐데 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