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lassic Einstein’s Violin

Rock과 Classic음악의 조화를 뜻하는 이름의 RocKlassic 공연이 어제 밤에 KAIST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내가 좋아하는 함신익 지휘자가 대전시향을 떠난 이후로 한동안 문화생활을 하지 않다가 오랜만에 학교에서 하는 좋은 공연이 있어 참가하게 되었다. 노천극장이 가득찰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공연은 모두 KAIST 학생들에 의해서 이루어졌는데, 특히 반도네온(bandoneon) 이라는 악기의 음색이 상당히 매력적이였다. 독일 종교음악을 위해 만들어진 악기가 […]

싸집

겉표지가 너무 매력적인 음반. 사실 나는 랩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싸이의 음악은 참 마음에 든다. 그걸 처음 느끼게 해주었던 것은 “Remake & Mix 18번” 음반이였다. 직설적인 가사에 거침없고 거짓없는 목소리. 아직 잘하는 노래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노래에 담겨져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싸집은 별로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처음으로 싸이의 음반을 사볼까 고민을 하다가 진성이가 빌려줘서 […]

POEMUSIC : The same old story

이루마가 들려주는 시(詩) 같은 음악, 음악 같은 시(詩) POEMUSIC 이라는 음반의 제목이 너무 잘 어울리는 음악시들이 수록되어 있는 이루마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지금까지 구입했던 4개의 이루마 앨범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이 앨범이 가장 마음에 든다. 초창기 이루마의 앨범은 순수 피아노 연주곡의 순수한 느낌이 좋고, 이 앨범은 다양한 악기들의 협주를 통해 풍부한 감성을 전달하기에 감동이 크다. 특히! […]

영 비르투오조 데뷔 콘서트1

학기를 마치고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찾은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전과 마찬가지로 2000원에 S석 좌석표를 받은 후 저녁식사를 하러갔다. 어딜갈까 고민하다 지연누나에 이끌려 “두부마을”에 가게 되었다. 지연누나가 먹어보고 싶었다는 1인당 무려 만오천원짜리 한상차림을 먹게 되었는데 … 영혼을 살찌우러 나선 나들이에, 본의 아니게 육신까지 살찌우게 되다 … 깔끔하게 입고 공연장에 가고 싶은 나머지  최근 소화하기 다소 거북한 […]

피터프랭클 “그의 70년 음악인생회고”

학교에서 대전시향과 계약을 맺어, 대전시향이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공연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S석, 2만원에 해당하는 좌석을 2000원에 구할 수 있었고, 일찍 간 덕분에 거의 R석이나 다름없는 위치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클래식 공연으로는 이번이 겨우 세번째였는데, 오케스트라는 처음이였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실력이 우리나라에서 손꼽을 정도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