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 투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엑셀 양식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은 주기적으로 반복해야 하는 작업인데, 종목 간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각 종목을 몇 주 팔고 몇 주 사야하는지 매번 손으로 계산하는 것은 꽤 귀찮은 일이다. 매수량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엑셀 파일을 인터넷에서 찾을 수 없어서 직접 만들어 보았다. (연우진성님의 블로그를 참고했다.) 추가 투자 없이 리밸런싱만 할 때 사용법은 간단하다. B열부터 E열까지 보유(할) 종목의 [...]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시장 수익률(베타)를 추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배당주 투자의 매력을 알려주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e.g.,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배당률(주당 배당금/배당 기준일의 주가*100)은 1~2% 수준이다. 몇 주를 모아야 월급 수준의 배당금을 받아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 계산해보면 가망이 없어 보인다. 1억을 투자했을 때 시가배당률이 2%라면 연 200만원을 받는 것인데, 여기서 또 15%가 배당소득세로 [...]

어린이집 적응기 #3

넷째 주 월요일엔 또 결석을 했다. 아이는 울고불고 발버둥치며 어린이집에 가기를 완강히 거부하였다. 아빠도 회사에 가야해서 어쩔 수 없다는 거짓말도 전혀 통하지 않았다. 이러다 아이가 잘못되는 게 아닌가 싶은 지점에서 나는 또 다시 두 손을 들었다. 다음날부터는 엄마와 같이 등원하기로 했다. 역시 처음엔 가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평소대비 무난히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었다. 엄마의 출근이 [...]

어린이집 적응기 #2

첫 번째 낮잠 시도에 실패한 후 당분간은 오전에만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했다. 아이는 하원 할 때마다 차에 타면 바로 잠에 들었다. 신나게 뛰어 놀아서 피곤한건지, 많이 울어서 지친건지 알 수 없어 답답했다. 선생님께 듣기론 울지 않는 날이 없는 것 같았다. 집에 도착하여 다시 재우려는 시도는 매번 실패했고, 아이는 엄마의 퇴근 길을 마중 나간 차 안에서 잠든 [...]

어린이집 적응기 #1

3월 2일부터 보호자와 함께하는 3주의 적응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미뤄지다, 4월 6일부터 1주의 단축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같은반 12명의 친구 중 8명이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부부는 고민 끝에 가정보육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보내기로 했다. 아이가 어린이집을 무척 가고 싶어해서 오랫동안 기다려왔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가 진정된 후에 이미 적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