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오늘은 소공 시험이 있던 날…

학교를 가고 오는 길에 버스 전철에서..
스타일 괜찮은 이쁜 여자들이 왜이리 많이 다니는지~
수작이라도 부려보고 싶었지만~~

오늘따라 외로운건… 예닐옹 커플과 저녁을 먹었기 때문일께야…
흑 흑~~~

이틀처럼 느껴지는 하루~

오늘은 두과목의 시험을 봐서 그런지

앞서 봤던 컴퓨터 시스템 분석 및 설계를 생각하면
마치 어제 있었던 일처럼 느껴진다 신기한…

시험을 보면서 매번 느끼는 것은 그래도 열심히 하면
망치지 않고 어느정도 이상은 볼 수 있다는 거…

범위가 많아서 그런지 공부하는게 꽤 힘들었던 것 같은데
일단 끝나고 나니 기분이 좋은~~ ㅎㅎ

공부하다가 부담이 밀려올때….
망치면 어떻게 하지… 시간은 모자란데 공부해야하는 양은
많고 또 다시 책속에 묻히기에는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도…..
결국 이 난관을 해결할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때….
안되면 될 때까지 다시 부딛히고 부딛히는 수 밖에…

여기서 잠깐~~~
오즈 겨울 방학 스터디를 하나 이끌어 나갈까 합니다
현재 C#을 해볼까 하는데 선배님들의 의견을 묻고 싶네요~
물론 제가 공부를 많이 해야겠죠

아니면 다른 좋은 주제 추천받아요~
새로 들어온 정회원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난이도의
아무래도 학술모임의 이미지가 퇴색되어 가는 듯 해서 안타까운…

그리고 방학하면 또 해야하는게 오즈 홈페이지 업데이트… 흐~~

후회…

나는 수업을 잘 안듣는 편이다
고3때 부터 생겨난 버릇인거 같은데… ㅡ.ㅡ;;

정신차리고 집중할 때는 꽤나 잘 듣고 몰입하는 때가 있으나~
But… 한번 모르는 내용이 시작되면 그 후로 잘 안듣게 된다
들어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에… 시험봐야 되면 그 때 책보고
공부하지 머~ 이런 안일한 생각…

이번학기에는 특히나 개인적으로 여러 일들 때문에
혼란스러웠고 수업도 제대로 못 들은 과목이 많다

DB는 책보고 거의 이해했는데…
컴퓨터 시스템 분석 및 설계는 원서를 번역해 놓은 책이라
그런지… 영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다… T.T

보고 또 봐도~ 이해가 안가고 아리송하다
내가 수업을 제대로 못들어서 이해가 안가는 거라 생각하니
친구에게 물어보기도 미안한데 교수님께 여쭈어 보는 건 더더욱.. 초난감~

다음 학기부터… 이제 얼마 안남았지만…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지~

이제 수업들어볼 날도 얼마 안남았구나…

업글병…..

요즘 오즈 새로운 오즈 서버를 생각하면 나도 업글하고 싶은 마음이..
그리고 17인치 LCD가……눈에 아른……

노트북 팔아 버리면 그 값으로 계산해보니…
17인치 LCD에
펜4 2.60c 512ram 120G hdd 에 Combo 48 24 48 16…
땡기네~~~
시험끝나고 고민해봐야지~~ 흐흐

내년에 001 들어가는데 집에 있던 컴퓨터 갔다 놓고…
집에다가 최신 시스템을~~~
001에서 병운형과 가끔 스타를 즐 길 수 있는 그날이 오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