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정반대의 행복

만화가 난다의 육아 이야기. 서은이의 7개월에 읽어서 그런지 어떤 육아 수기보다 공감이 많이 되었다. 짧막한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이에 대한 아련한 감정으로 끝맺는 에피소드들이 기억에 남는다. 자신과 멀리 떨어진 아이가 그냥 두면 사라질 것 같아서 얼른 뛰어가 안았다는 부분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든 생각은 앞으로 아이를 더 깊이 사랑하게 되겠구나… […]

빵이

5월 1일 태어난 우리 딸의 이름은 김서은. 태명은 건빵이었는데, 요즘에는 빵이라는 호칭이 너무 귀여워서 자주 그렇게 부른다. 오늘은 서은이가 태어난지 70일째 되는 날. 육아는 힘들지만 그 이상의 보상을 준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언젠가 아이와 단 둘이 있을 때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다. 아이 때문에 평생 많이 울고 웃겠구나 하고. 트림 시키려고 세워서 안고 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