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오래 전에 사두고는 몇 페이지 읽어보고 재미 없어서 덮어두었던 책이다. 읽을 책이 별로 없어서 책을 펴게 되었는데 많은 생각과 질문을 남기고 책을 덮게 되었다. 양치기인 산티아고가 꿈을 통해, 그리고 그에게 주어지는 표지를 따라서 자아의 신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그리고 있다.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삶의 교훈을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비유적인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

홍합

제 3회 한겨레 문학상 수상작으로 한창훈의 작품이다. 우연히 읽게 되었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통해서 한겨레문학상을 알게 되었고, 딱히 읽고 싶은 문학작품이 없다면, 한겨례문학상 수상작을 읽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자인 한창훈은 대학시절, 휴학하고 휴학하고 양식채취선과 오징어잡이배를 타기도 했으며, 공사판 잡부에 포장마차 사장 노릇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이 그의 소설의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었고, […]

씁쓸한 초콜릿

독일의 대표적인 청소년문학 작가 미리암 프레슬러의 초기 작품으로, 지독한 열등감에 빠져 있던 소녀의 자아찾기를 그려낸 성장 소설이다. 추천목록에 있는 책이였고, 리뷰가 좋아서 구입했는데 내용이 동화처럼 쉽고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책의 주인공인 에바는 매우 뚱뚱한 소녀다. 아무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 것 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로 부터 소외당하고 상처받는 일을 피하려고 스스로 먼저 다른 […]

마흔으로 산다는 것

이 책은 오래전에 “대한민국 아버지”라는 책을 구입했을 때, 마치 마트에서 과자 세봉지 사면 보너스로 하나 더 붙어 있는 초콜렛처럼 함께 받았던 것이다. 제목이 그다지 나에게 어울리는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시대 40대의 단상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읽기 시작했다. – 낀세대 – 어정쩡한 세대 – 진화와 도태 사이에 있는 […]

호밀밭의 파수꾼

대전에 처음 와서 기숙사에 막 들어왔을 3월에 구입했던 책인데, 이제서야 다 읽었다 ^^;; 솔직히 중반정도까지 읽으면서 “이게 무슨 문학작품인가?” 하는 의문을 계속 지녔는데 … 아직도 그 의미가 명쾌하진 않지만 … 대충 요약하자면, 펜시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한 한 소년이 집에 돌아가기까지 방황했던 몇 일을 1인칭 시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느낀 것은 가식적인 사회와 그 것을 이루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