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엔진오일(모빌1 EP 5W20)로 교환

크루즈5 1.8 가솔린의 엔진오일로,

1,000km에는 GS칼텍스 KIXX PAO1 0W30로 교환했고,

6,000km에는 모빌1 EP 5W20으로 교환했습니다.

0W30에서 5W20으로 바꾼 이유는 저속에서의 경쾌한 가속력과 연비 향상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연비는 크게 차이 없는 것 같지만 저속에서의 가속력은 확실히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40~160km/h 정도의 고속에서 밀어주는 힘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KIXX PAO 0W30에 비해 결코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서서히 가속하는 편이고, 4000rpm 이상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순정 엔진오일 규격보다 점도가 낮지만 엔진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점도가 낮다보니 초기에는 소음이 조금 커진 느낌이 들었는데, 1,000km 넘게 달린 지금은 귀가 적응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전과 차이를 못느낍니다. Extended Performance 제품이라 8,000~9,000km 정도 탈 계획입니다.

크루즈5 1.8 연비, 출고 후 약 6개월의 기록

2012년 4월 9일 출고 이후 약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기록한 연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행을 간다든지 에어컨을 켠다든지 매달 주행조건이 조금씩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 연비는 늘 12.4에 수렴하네요. 아마도 12.4 이하로 떨어뜨릴 수 없다는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년 후의 결과는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reshout.com/?p=282

크루즈5 1.8 연비, 출고 후 약 3개월의 기록

2012년 4월 9일 출고 이후 6월 30일까지 약 3개월동안의 운행 기록입니다.

역시나 듣던대로 크루즈5의 트립은 정확하네요.

주행거리와 주유량으로부터 계산한 값과 트립의 값이 거의 일치합니다.

뉴아반떼XD 시절의 기록과 비교해보면,

http://reshout.com/2692507

주행패턴은 오히려 그 시절보다 조금 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더 무겁고(1210 vs 1365), 더 큰 배기량(1600 vs 1800)의 차임에도 불구하고,

더 큰 휠(15 vs 17)과 광폭 타이어(185 vs 215)를 장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덜 길들여진 차임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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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 “>다음에는 6개월의 기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크루즈5에 자전거 싣기

자전거 타고 나타난 여자친구와 함께 이동하기 위해,

처음으로 크루즈5의 뒷좌석을 폴딩하고 자전거를 실어 보았습니다.

비토 자전거를 싣기에 적재공간의 길이는 충분했습니다.

조금 더 긴 자전거도 실을 수 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