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2015년에 방통대 경제학과 가을학기에 경제사상과이론이라는 강의를 들었다. 아담 스미스로부터 리카도, 맬서스, 마르크스, 케인즈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경제학자가 시장과 사회를 어떻게 해석하고 해법을 내놓았는가에 대해서 배우는 과목이었는데, 강의 자료와 내용이 산발적이라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아서, 스스로 교재를 읽으며 정리하다가 힘에 부쳐 중도에 포기했던 기억이 있다. 강의를 듣던 시기에 유시민 작가가 쓴 이 책 읽기를 병행하였다면 흥미를 잃지 […]

선대인의 빅픽처

리디북스 구입 후 처음으로 읽기 시작한 책은 ‘사피엔스’ 였는데, 늦게 읽기 시작한 ‘선대인의 빅픽처’를 먼저 다 읽게 되었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이자 투자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이 책은 솔직히 ‘사피엔스’ 보다는 좀 더 쉽고 흥미로웠다. 2015년 2학기 ‘증권시장과 금융상품’이라는 과목을 공부하면서 주식투자의 방법론에 대해서 배웠는데, 그 중 하나가 top-down 방식이었다. 요약하면, 경기변동, 이자율, 물가, 환율 등의 […]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박경철 지음/리더스북 월급쟁이 생활을 앞두고 어떻게 하면 돈을 효과적으로 잘 모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요즘이다. 따라서 경제관련 서적을 빼놓지 않고 간간히 읽게 되는데 … 이 책은 서문에서 저자가 밝혔듯 결코 쉽게 쓰여진 책이 아니다. “시골의사의” 라는 제목의 시작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경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현상의 본질을 꽤뚫고 있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

괴짜경제학

<경제학 콘서트>를 구매했을 때 “1+1 행사”로 덤으로 받았던 책이다. 덤으로 받은 책은 돈을 주고 산 책에 비해 애착이 안가는 것은 사실이나, 주문한 책들이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이 책의 존재에 감사하며 몇일 동안 읽게 되었다. <괴짜경제학>이라는 제목 그대로 일반적인 통념에서 봤을 때 괴짜로 분류할 수 있는 경제학자인 스티븐 레빗이 제안하는 몇가지 주제에 대해서 그 뒤에 숨어 […]

경제학 콘서트

제목이 관심을 끌었는지, 내가 이 책을 사고 읽기 전에 두 사람에게 빌려줬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경제에 대해서 내가 너무나 무지했기 때문이며, 읽고 난 후의 생각은 어느정도 그 목적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독해력의 부재인지 집중력의 부재인지는 몰라도 번역책 특유의 난해함이 읽는 내내 나를 괴롭혔다. 계속 달아다는 정신을 다 잡으며 무언가 배우기 위해 다소의 의무감을 지니고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