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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쳐봤었는데, 리스트라는 이름값(?)에 비해서는 그나마 쉬운 편에 드는 곡인 것 같습니다.;; 라캄파넬라 이런 건 정말 테크닉적 한계가 느껴지는… 뭐랄까,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가 이쯤에서 그어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이처럼 완벽하게 감정을 실어서 연주하려면 저도 연습은 아주 많이 해야겠지만요. 흐흐;
리스트의 곡중에 그나마 쉬운 편이라고 하시니 조금은 안심이 되는군요. 선생님께 여쭤보니 쇼팽 스케르초 2번이나 발라드 1번 보다 보통 이 곡을 먼저 배운다고 하시네요. 저도 언젠가 이 곡을 꼭 쳐보겠습니다!
스케르초 2번이나 발라드 1번도 만만하지 않죠…;; 제대로 된 속도로 치려면 악보를 외우는 건 기본이고 그게 손가락에 녹아들어야(…) 하는 곡들입니다.
고등학교 때 아는 선배가 발라드 1번을 꽤 능숙하게 치셨었는데 옆에서 보면서 감탄했던, 그리고 직접 쳐보고 때려쳤던(ㅋㅋㅋ) 기억이 나는군요.
저의 궁극적인 목표가 쇼팽 발라드 1번입니다. ^^; 몇 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가능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피아노는 평생 취미로 삼을 생각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