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Lab Choice

이제 연구실을 선택해야 한다.
문제는 대전도 동시에 노렸기 때문에,
연구실 컨택이 늦어져서 과연 내가 한 연구실을
선택해서 교수님께 가고 싶다고 메일을 보내도
이미 늦지 않았을까… @.@

게다가 대전 발표날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니…
그동안 컨택을 위한 자료들을 정리 해놔야겠다.

나한테 맞고 재밌게 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일까…
지금으로서는 SS쪽이 가장 재밌게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하는데…

역시 쉬운건 없다 ^^;

서울에서…

<노래방에서 꼬맹이들… >

서울로 돌아와서 낮잠을 자고,
황태자의 첫사랑과 풀하우스의 마지막 회가 동시에 하길래,
Context Switching을 빈번히 하며, 다 보고… 학교로…

꼬맹이들 하고 놀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좀 피곤했지만
학교로… ㅎㅎ

본하이머에서 맛있는 소세지에 맥주를 마시고,
노래방으로… ㅎㅎ

모든 부담을 털어버린 내가 너무 기분이 좋아서
오바를 많이 했던 것 같다…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 트롯트 버젼 개발 ㅋㅋ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몇일이였다.
꿈을 꾼것처럼 정신없이…

오늘은 조금 쉬면서 피곤한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싶다.
몇일 안남은 방학을 잘 보내야지…

더 많은 사진은 미니홈피에… ㅎㅎ

대전에서… <2>

<대전역에서… KTX 기다리기…>

면접을 끝내고 잠시후 불박순일 도착…
자기가 운전해서 왔다고 신났다 ㅋㅋ
그 후 모교 선배님들 4분이 점심을 사주셨고,
광현이가 도착해서 학교를 구경했다.

내 복장이 너무 불편했기에 일단 수닐 집에 가서
옷을 갈아 입었고, 수닐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맛있는
간식을 먹은후, 기왕이면 경치좋고 공기 좋은 곳에
가고 싶어서 계룡산 동학사에 가기로 했다.

감사하게도 수닐 어머니께서 태워 주셔서 가는 길에
대전에 있는 국립 현충원에도 가볼 수 있었다.
(불순일 아직 혼자 운전도 못한데요 ㅡ.ㅡ;;)

계룡산을 조금 올라 동학사에 갔고 사진도 몇 장 찍었다.
그리고 내려오다 적극적인 호객행위를 펼치는 아줌마와
수닐이의 눈이 마주쳐서 파전에 대통주를 … ㅋㅋ

계곡 바로 옆에서 시원하게 파전에 술한잔 기울이는데,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

영훈형에게 연락해서 유성에서 만났고, 맥주를 직접 만들어
판다는 맥주집에서 맥주를 마셨다. 필리핀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ㅎㅎ

그리고 2차는 Bar에서… 말로만 듣던 Bar… 바텐더들이
마술 보여주는데 정말 신기했다. 직접 보기는 처음이였는데,
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정말 알 수 없는… 어차피 속임수지만 ㅋㅋ
바텐더 들이 말동무도 해주고, 그럭 저럭 재밌는 것 같다 ㅎㅎ

우리보고 다들 잘생겼다고 하니까 수닐이가 맥주한병 더 시켰다…

그렇게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수닐이 집에 돌아와,
광현이가 잠꼬대 하기 전에 젭싸게 잠을 청했다.

다음날 대전역에서 KTX를 타고 돌아왔다. 30% 할인덕에
13000원으로 오갈 수 있었다. 휴 너무 피곤해서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머리도 간지럽고… @.@

대전에서… <1>

<공주의 계룡산 동학사에서…>

6시 40분쯤 KTX를 탔고 8시 20분쯤 학교에 도착했다.
정은누나를 만나서 가볍게 아침을 먹고, 모교 선배님들
한분을 더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면접대기실로 갔다

바로 조를 편성했고, 나는 2조에서 제일 첫번째였다.
석사 도우미들이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기다릴때
이것저것 이야기 해주고, 면접보고 나오니까 음료수도
사줬다~ ㅎㅎ

다들 긴장했고, 나 역시도 긴장했다.
떨려서 말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하고…
첫번째로 면접을 봐야했기에, 다소 맘의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4개중에 첫번째 면접장에 들어갔다.

그렇게 시작되었고, 다행히도 내가 말을 못하는 편은
아니였던 것 같다. 당당히 또렷하게 자기 소개를 하려고 했고,
아는 건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이야기 하려 했고, 모르는 건
솔직히 모른다고 했다.
첫번째 방을 빼고는 교수님들도 잘해주셨고, 분위기도 괜찮았던 것 같다

한방을 마치고 나올때 마다, 면접때의 상황을 다시 상기시켜보면,
아.. 이렇게 대답했으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에 무릎을 치기도 했지만,
긴장해서 제실력을 다 발휘못하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아쉬운 기억이 다음에 면접을 보게 될때 또 좋은 경험이 되겠지

마지막 면접이 끝나고 나서, 홀가분함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꼈던 것 같다.
성적이 부족해서  면접까지 가는 것은 기대도 안했고, 최종합격은
언감생심 바라지도 않았는데, 막상 면접을 끝내고 나니까
떨어지면 꽤나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야 어떻든, 부족한 내가 면접까지 와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말 소중한 경험이였다.

아래는 면접에 나왔던 문제들…
하지만 후기는 그다지 소용이 없는듯….
평소 실력이 중요!

== 2번방 ==
Log e 10의 값? 루트 10의 값….
De Facto Standard 와 그 것의 예
CSMA/CD

== 3번방 ==
Sequential Queue?
Queue의 단점?
QuickSort 설명, 시간복잡도, 최악의 경우는, 그 이유는? 최악의 경우에도 nlogn 시간에 해결할 수 있도록 수정하는 방법? 자료의 중간값을 효율적으로 정하는 방법?
S/W Process
CMM
현재 Testing 방법으로는 소프트웨어가 결함이 없다는 것을 확신할 수 없는데 그 대안은?
DB에서 Select문장?
1000명의 자료가 있는데 나이가 20이상인 사람의 수를 예측하는 방법은? (통계아님)

== 4번방 ==
Critical Section 설명해 주시면서 락킹 방법에 대해서 설명…
세마포어 대답
세마포어에 대해서 설명, signal() wait() operation 설명
세마포어 변수 자체도 동기화 되어야 하는데 방법?
Atomic Operation 대답
Atomic Operation에 대해서 설명
Test and Set과 Atomic Operation을 비교…
결국은 같은 것이라고 설명해주심…

== 1번방 ==
Chomsky의 Class of Language를 설명해라 (4가지)
Turing Decidability
Dining-Philosophers Probems에서 동기화 방법?
칠판에 A가n개 B가n개인 언어를 적어주시고,
이게 어떤 언어에 속하나? 그 이유는?
Regular Language가 아닌 이유는?
Transaction ACID

드디어 내일!

내일 드디어 면접다운 면접을 본다…
끝나고 나면, 선배님들과 불순일 그리고 광현이랑 점심을 먹고,
불순일이랑 광현이랑 신나게 놀기만 하면 된다 ㅎㅎ

끝나기 까지 3시간정도가 괴롭겠지만, 즐기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해보련다… 어차피 큰 기대는 안하므로 ㅎㅎ

결코 흡족하지 않지만 네트워크 빼고 나머지는 그럭저럭 준비한 것 같다. 네트워크는 진짜 거의 기억이 안난다 T.T

모르는건 모른다고 확실히 얘기하고, 아는 건 차분히 얘기하고,
목소리는 크고 자신감 있게, 하지만 겸손하게…
알고 모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교수님들 앞에서 얼마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느냐도 중요한 것 같다

분위기를 잘 이끌어서, 전공 질문을 하나라도 줄여보는 것이 나의 전략… ㅋㅋ
잘되지는 않겠지만 ^^;;

오토마타, 알고리즘 부분에 모르는 것이 많아서, 나현숙 교수님께 지난 주 메일을 드리고 오늘 찾아가서 몇가지에 대해서 배움을 얻었다. 친절하게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격려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다…

그래도 교수님을 만나뵙는 자리라서 그런지, 내일 면접에 있어서 조금은 편하게 느끼지 않을까 싶다~ 다른건 한분이 아니라 세분을 동시에 뵈어야 한다는 것이지만… 것도 4번씩이나 T.T

내일 반나절만 끝내면, 이제 정말 자유다…
몇년동안 갈망 해왔던 시간들… ㅎㅎ